본격적인 전대 일정 돌입李대세론, 金·朴 추격 양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9전당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4일 권리당원과 재외국민 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당대회 절차에 돌입한다.민주당은 오는 26∼27일 전국 대의원 온라인 투표, 28일 전당대회 의장 선출 및 강령 개정, 29일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25일에는 KBS 당 대표 후보자 전국 방송 토론회, 27일 MBC ‘100분 토론’이 화상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민주당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4.15총선을 앞두고 전국 케이블TV가 지역민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개표방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마지막 선거방송 준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케이블TV는 총선 100일 전인 1월부터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선거운동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유권자 정보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총선을 하루 앞두고 케이블TV는 그동안 쌓인 풍부한 후보자 연설 및 경력방송 데이터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지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와 SNS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또한 각사별로
北과 맞닿은 보수세 강한 곳리턴매치 벌이는 조-배 후보영종지역 표심잡기 경쟁 치열“이젠 바꿔야” “경제 어려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보수의 텃밭’으로 불린다. 인천에서도 60대 이상 고령 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구도심인데다, 북한과 바로 맞닿은 접경지다. 특히 NLL과 마주한 강화군과 옹진군은 보수 성향이 특히 강한 곳이다. 그러나 영종도 하늘도시 등에 입주한 젊은층이 중구에 유입되면서 진보 지지세가 낮지는 않다.이번 21대 총선에선 현역인 안상수 의원이 인천 동구·미추홀구을로 출마하면서 더불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케이블TV가 2주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깜깜이 선거로 만들지 않기 위해 지역별 후보자 경력·토론방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상 초유의 비대면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이번 총선에서 전국 각지 케이블TV의 활약은 유권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할 핵심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각 지역 케이블TV가 지역채널에 후보자 경력·토론 선거방송을 촘촘히 편성해 총선 후보자 정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78개 권역 도심과 산간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가 모두 결정됐다.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가 1118명이고, 비례대표 출마 정당은 민생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을 위시해 무려 35개 정당에 이른다.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48.1㎝로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17대 총선 이후 최장 길이다. 정당수도 4년 전 20대 총선 참여 정당(20개)보다 많고, 경쟁률도 4.4대 1로 그 때(3.7대 1)보다 높다. 4년 전 총선 때보다 더 치열해진 올해의 선거판 풍경이다.어쨌든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국가적 행사이니 별 탈 없이
후보 간 무차별적인 네거티브 확산에 우려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에 이어 두 번째“자기 생각으로 왜 유권자를 혼란케 하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후보 간의 무차별적인 네거티브 확산과 지지자들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더불어민주당 정순평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경선 불참’을 선언했다.캠프관계자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는 “최근 천안지역에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계속되는 증가로 선거운동보다
“민주당 공천, 시스템에 따른 것… 억지 혁신 아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이 비례정당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정의당과 민생당 등을 ‘X물’로 지칭한 것에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이해찬 대표가 “정치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치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며 “진심을 갖고 선거운동에 임해달라”고 재차 주문했다.이 대표는 자당의 공천에 대해 “억지 혁신이 아닌 당원과 국민 뜻에 따른 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그
4.15총선이 50일이 채 남지 않은 시기에 뜻하지 않게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려 나라 안이 온통 시끄럽고 총선 일정에도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 후보자 확정이 바쁜 정당에서는 공천자 면접, 확정 등 자체 계획표 시간에 맞춰 이행할 테지만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전국의 2300여명의 예비 후보들은 대면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고 개문 휴업상태다. 지역구에서 이름이 알려진 정치인들이야 다소 느긋하겠지만 첫 출마를 준비하는 정치신인들은 발이 봉쇄돼있으니 마음이 착잡할 것이다. 그러다보니 일각에서는 ‘총선 연기하자’는 말까지 새어나오기도 한다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 추진자영업자 등 전기·수도요금 감면 해줘야정부·국회는 조속히 민생 추경 편성해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1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예비후보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천안 시민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대면 접촉 선거운동 중단과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 추진을 결정했다.문진석 예비후보는 대면 선거운동 중단을 공식 선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종로에 출 4.15 총선에서 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 선거캠프는 선거운동 방식을 바꾸겠다고 22일 밝혔다.이 전 총리 선거 캠프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국민의 우려가 크다. 건강에 대한 불안이 높아졌고 자영업자 등의 생업이 위축됐다"며 "이런 상태에서 통상의 선거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래서 저희는 선거운동의 방식을 크게 바꾸기로 했다"며 "코